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 “소통과 통합 통해 의회 위상 강화”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 “소통과 통합 통해 의회 위상 강화”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0.07.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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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개인적인 영광과 기쁨보다는 마음과 어깨가 매우 무겁습니다.”

임실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진남근 의장(64)은 첫 의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진 의장은 “그동안 전반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현장 중심의 열린의정 구현과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해 임실군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3만 군민의 바람에 보답하고 그동안 쌓은 선배들의 위상에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진 의장은 “후반기 원구성을 바라보는 군민들이 의원에게 무엇을 요구하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조화로운 의정활동을 펼친다면 군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것”이라면서 “앞으로 2년 남은 의정활동이 임실군의 내일을 여는 군민의 의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진 의장은 “무거운 책임감과 시대적 사명감을 가슴깊이 되새기며 군민의 충실한 대변자가 되겠다는 초심을 변함없이 지켜 나가겠다”며 “집행부와는 공명지조 관계로 견제와 균형의 큰 틀에서 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협력하고 격려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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