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승(58) 신임 군산부시장이 1일 공식 취임했다.
신임 신현승 부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맡아 마음이 무겁지만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군산시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활성화 등의 현안 과제를 조속히 해결해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현승 부시장은 진안 출생으로 전주고(1981년)와 전북대학교(농학 박사)를 졸업했고 1996년 지방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농림수산국 차세대식품과장, 순창부군수, 환경녹지국장, 자치행정국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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