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일본인 걸그룹 ‘NiziU’(니쥬) 日 라인뮤직 실시간차트 정상
JYP 일본인 걸그룹 ‘NiziU’(니쥬) 日 라인뮤직 실시간차트 정상
  • 김재춘 기자
  • 승인 2020.06.30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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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 유 해피 뮤비 장면 / JYP엔터 제공

 트와이스TWICE, 있지ITZY 등 걸그룹의 명가 JYP가 일본 소니뮤직과 합작 오디션으로 탄생시킨 걸그룹 ‘니쥬NiziU’의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에 발매되면서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저녁 8시 현재까지 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JYP엔터에 따르면 ‘니쥬’의 프리 데뷔 디지털 미니 앨범 타이틀곡 ‘Make You Happy’는 30일 오전 0시 발매 직후인 오후 1시 라인뮤직 실시간 탑 100차트 1위로 진입했으며 수록곡 3곡도 2~4위에 올라갔다.

 이 앨범은 그룹 ‘니쥬’를 탄생시킨 ‘니지 프로젝트’에서 연습생들을 위해 준비해 온 곡으로 프로젝트 주제곡 ‘Baby I am a Star’(베이비 아이엠 스타)와 ‘붐 붐 붐’ ‘비욘드 더 레인보우’ 그리고 ‘Make You Happy’가 수록되있다.

  같은날 같은시간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MV) 역시 20시간이 지난 현재 819만뷰를 기록하며 급상승 순위 15위를 기록하며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JYP와 일본 소니뮤직이 함께 일본인으로 구성된 걸그룹 제작 프로젝트인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된 ‘니쥬’는 지난 26일 마지막회에서 JYP연습생 출신 마코, 리쿠, 리마, 리오, 마야, 미이히, 마유카, 아야카, 니나 등 총 9명이 선발됐다.

메이크 유 해피 커버 / JYP엔터 제공

 특히 이중 마코, 리마, 미이히는 JYP 연습생 출신으로 이 셋이 이 팀의 주축을 이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실력과 스타성이 출중했고, 마코는 제일 연장자이자 최고의 실력자로 팀의 리더로 6개월간 12~13명의 출연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이들을 이끌면서 실력을 향상시켰고, ‘니지 프로제트’의 성공에 큰 힘이 되었다.

 이 때문에 박진영으로부터 마지막회에서 “감사하다”는 이례적인 인사말도 들었다.

 이들을 탄생시킨 ‘니지 프로젝트’는 일본 지상파 방송사 니온테레비(NTV)와 동영상 플렛폼 후루(Hulu) 등을 통해 일본에서 방송되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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