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새만금잼버리 성공 정부 차원 대응 요구
이원택 의원, 새만금잼버리 성공 정부 차원 대응 요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6.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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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국회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위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와 여성가족위원회(이하 여가위)의 상임위원회가 개최되면서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의 활약이 주목된다.

 이원택 의원은 전북 출신 의원 중 유일한 농해수위와 여가부 위원으로 농로 전북과 새만금잼버리대회의 성공적 개최 등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의원은 이날 개최된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로 농민과 어민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제활력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농어촌 지역 농축산어업의 소비증대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 내수면어업 소비 진작 등에 대한 항목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며 “이번 추경이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대책이 마련할 수 있는 단비 같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여가위 위원을 겸직하고 있는 이 의원은 여가위 전체회의에서도“여권신장과 청소년, 다문화가족 문제해결, 새만금잼버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머리를 맞대 의논하고 총의를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대응을 요구했다.

  한편, 이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을 계정을 통해 “비록 야당의 불참 속에서 회의가 진행됐지만, 일하는 국회를 완성시켜 나가는 것이 국민이 바라는 진정한 국회의 모습일 것”이라고 말하며 “오늘은 제21대 국회가 개원한지 꼭 한 달 째 되는 날로 일하는 국회 국민이 신뢰하는 국회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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