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원봉사센터-광역자활센터 업무협약
전북자원봉사센터-광역자활센터 업무협약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0.06.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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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선(가운데, 왼쪽)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이승철(가운데) 전북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30일 전주시 중화산동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전라북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상기 기자
이기선(가운데, 왼쪽)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이승철(가운데) 전북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30일 전주시 중화산동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전라북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상기 기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선)와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는 30일 전라북도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증진 및 협력체제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 도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자원봉사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연대하여 자원봉사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서 전북자원봉사센터는 사회공헌활동에 필요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수요처 연계, 자원봉사 교육 및 홍보 등 도민의 자원 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임직원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매년 협력사업을 제안 및 실행하고, 센터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전북자원봉사센터는 협약체결 후 센터 협약기관인 효사랑 가족요양병원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제작한 생활(위생)물품 꾸러미 100개를 자활기업에 전달, 생활속 방역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이기선 전북자원봉사센터장은 “양 기관 협약을 통해 14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지역자활센터가 협력해 생활속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철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도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는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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