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착한가게 2천500호점 돌파
전북지역 착한가게 2천500호점 돌파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0.06.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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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에 매월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 가입 행렬이 잇따르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천호점이 탄생한 이후 약 3년 반 만인 지난달 중순께 2천400호점을 돌파했고, 이후에도 문의가 계속 이어져 보름 만에 2천500호점 가게가 탄생했다.

 2천500호점 주인공은 순창군 쌍치면에 위치한 쌍치팜.

 착한가게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이 매월 3만원 이상, 또는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쌍치팜 조동옥 대표는 “퇴직 후 귀향해 지역 내 작은 보템이 되고자 실천하게 된 나눔이 삶의 기쁨이 돼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지역 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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