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2까지 전주남부시장 등 14개 전통시장?상점가서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 진행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전북지역 14곳의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참여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통해 ‘재미’와 ‘실속’, ‘보람’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공동 프로그램을 비롯해 대규모 할인 또는 물품값 되돌려받기(페이백), 경품추첨, 문화공연, 비접촉 장보기 행사, 동행 이벤트 등 다양하다.
전주 남부시장과 군산 명산시장, 완주 삼례시장, 진안 고원시장은 점포별 대표 품목 할인행사를 연다. 김제전통시장은 비접촉 논스톱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전북대대학로 상점가 등은 경품 추첨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덕분에 챌린지’ 이벤트도 열린다. 동행세일 기간 고객들이 구입한 상품 영수증을 합산해 목표 금액 달성시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전통시장의 각종 상품이 전달된다.
구체적인 전통시장 행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전통시장 이벤트 홈페이지 ‘시장愛(www.sijangae.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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