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이 1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코로나19 감염병 방지를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과장, 팀장, 센터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소규모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1990년도 임용돼 전주덕진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익산, 남원, 정읍, 부안소방서 현장대응단, 군산소방서 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행정능력과 현장 대응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119소방정신에 기초한 투철한 사명감, 책임감과 직원 상호간 존중과 화합으로 감사함, 다정함이 넘치는 부안소방서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도민과 군민의 신뢰에 보답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