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URI 랭킹은 유엔훈련조사연수원, 스위스 프랭클린대 테일러 연구소, 한자 대학동맹, 한국 국제경쟁력연구원이 공동으로 구글 캐글을 통한 데이터 공유를 통해 선정한 세계 첫 혁신대학 순위로 미래 인재 육성에 대한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맞춰 혁신적인 대학들의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군장대가 선정된 산업 적용 가능성 부문에서는 미국 스텐퍼드대가 1위, MIT대가 2위, 미네르바대학 순이었으며 지방 전문대학으로서는 군장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그동안 군장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이용한 챗봇 도입, 재학생 진로상담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기법 도입, 스마트 캠퍼스 구축, 에듀테크 교육 확대 등 4차 산업형 융복합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이계철 군장대 총장은 “빠른 변화 속에 대응하고 맞춤형 인재육성을 통한 대학의 경쟁력을 갖추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장대는 살아 움직이는 교육을 통해 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4차 산업형 융복합 인재육성을 위하여 교육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