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100억을 출자해 설립한 군산시민발전㈜(대표이사 서지만) 제1차 이사회가 30일 개최해 각종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회사의 예산과 주요 사규, 태양광 발전사업 SPC 설립 및 직원 채용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주요 내부 규칙인 사규는 직제 및 공인관리, 사무 전결, 이사회 운영, 인사, 회계, 총무 분야 등 총 10개 항목으로 제정했다.
또한, 육·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 목적법인(SPC) 설립과 사무직원 채용과 관련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서지만 대표이사는 “1단계 사업인 새만금의 지역주도형 육·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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