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진안우체국장에 김남인 전 전주우편집중국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
김남인 신임국장은 “영험한 마이산의 건강한 기운을 받는 진안에서 일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진안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가는 우체국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남인 국장은 1986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전북지방우정청 총무과, 인력계획과, 감사관실을 거쳐 군산우체국·전주우체국 영업과장 및 고창우체국장을 역임하며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추진력과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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