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7월 1일자로 지방소방정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오정철 김제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이 소방정으로 승진해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으로, 윤병헌 김제소방서장은 전주덕진소방서장으로, 유우종 완주소방서장은 군산소방서장으로,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이 정읍소방서장으로 각각 전보됐다.
이와 함께 전미희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익산소방서장으로, 강동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이 김제소방서장으로, 제태환 전주덕진소방서장이 완주소방서장으로,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이 부안소방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전미희 구조구급과장이 익산소방서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도내에서는 최초로 여성 소방서장이 배출됐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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