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대 의장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만들기 최선”
조규대 의장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만들기 최선”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6.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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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은 제8대 전반기 2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 의장은 “지난 2년간,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하며, “되돌아보면 어렵고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많은 성과와 기쁨도 함께했다”고 회고했다.

 조규대 의장은 지난 2년간 성과에 대해 공무 국외출장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객관적으로 심사하고자 국외출장 심의위원을 시민단체 등 민간위원으로 위촉하고, 코로나19 위기 속에 공무 국외출장 예산을 반납해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앞장섰다

 또한, 인터넷 방송시스템 구축,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의 지역방송 중계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상 구현에 노력했다. 아울러,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과 함께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정발전의 동반자로서 활발한 정책연구와 왕성한 입법활동에 매진했다.

 조규대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익산시의회가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를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뜻을 함께 해준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 익산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피력했다.

 이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후반기 의회는 보다 더 시민의 뜻을 헤아리고 소통해 시민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감동 의회, 신뢰와 희망을 주는 믿음 의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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