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부안군농협, 농업인 협력사업 적극 추진
부안군-부안군농협, 농업인 협력사업 적극 추진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6.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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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수(권익현)와 농협부안군지부장(지부장 배인태) 및 농정지원단장이 부안군 최초로 추진하는 지자체와 농협 부안군지부 및 지역농협간 협력사업 추진 협약식을 29일 갖고 농가소득증대 방안과 신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7기 최초로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개량물꼬지원사업, 논콩 수확용 톤백지원사업, 칼슘유황비료 지원사업, 로컬푸드 샵인샵 직매장 지원사업의 4개사업으로 총사업비 9억3,850만원에 부안군이 2억8,400만원 농협이 4억3,500만원을 지원, 농민의 부담을 줄여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개량물꼬지원사업은 전북 최초로 부안군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논두렁의 배수, 물높이 조절을 편리하게 하여 농민의 노동력을 경감할수 있는 물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3,500만원에 사업량 3,000조로 군과 농협이 각각 40%인 5,400만원씩을 지원하고

 콩 수확용 톤백을 지원하여 콩 수확 및 수매에 효율성을 위한 논콩수확용 톤백 지원사업도 총사업비 4,600만원,사업량 5,100매에 군과 농협이 각각 40%인 3,672만원씩을 지원한다. 

 밭작물의 고품질화 및 수확량증가의 효과가 있는 칼슘유황비료 지원사업에 총사업비 4억5,750만원에 사업량 87,400포로 군과 중앙농협,단위농협이 각각 20%인 91,500천원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부안군 푸드플랜 구축에 따른 로컬푸드 샵인샵 직매장은 총사업비 3억에 군이 40%인 120,000천원, 농협이 60% 180,000천원을 지원하여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를 도모한다.

 부안군 및 농협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군과 농협이 협력하여 앞으로도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부안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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