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청소년 선도·지원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
완주경찰서, 청소년 선도·지원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6.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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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 여성청소년과는 완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비행대책협의회 위원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및 학교·가정 밖 청소년 선도·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청소년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와 청소년 비행예방 대책 추진의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개최됐고, 꿈드래 장애인협회(회장 양현섭) 및 완주군 학교밖 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 청소년비행의 원인분석 및 대책 수립에 관한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꿈드래 장애인협회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이번 청소년 비행대책 협의회를 통해 학교·가정 밖 위기청소년의 꿈 지원과 선도를 위한 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청소년 비행대책 협의회를 통한 유관기관들의 노력과 도움이 청소년 비행 예방과 희망을 전달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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