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 현장대응단 소속 김창완 소방경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제소방서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선발은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적극·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모범공무원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실무직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전북 6명, 전국 128명을 선발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경 김창완 팀장이 선발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창완 소방경은 1988년 7월 소방사 공채로 입사해 올해로 31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주요공적으로는 코로나19에 따른 상황관리 및 현장대응활동, 3,100여 회 화재진압활동과 7,000여 회 인명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완 소방경은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전북도민, 김제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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