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공장장 박종구)이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신선한 감동이 되고 있다.
군산공장은 29일 푸른초장지역아동센터에 ‘Eco House 5호점’ 현판식을 통해 4.5kw 규모의 친환경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Eco House 5호점’은 한화에너지의 비전인 안전한 에너지, 친환경 녹색성장을 실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마련된 사회공헌 사업 일환이다.
이번 발전설비로 아동센터는 연간 80여만원의 전기료 절감으로 아이들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군산공장은 지난 23일 군산시와‘2020년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연간 4천500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지난 4월28일에는 오식도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 코로나 방역과 KF94 방역 마스크 300매를 전달했다.
군산공장은 특히, 지난 2013년부터 사회복지관 급식봉사,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 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박종구 공장장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서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써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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