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29일 남원시가 추진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 산출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근거 마련과 조건사업 평가를 위해 2008년 이후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 및 전국 255개소의 보건소와 책임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해 오는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원 모집인원은 6명이며 지원 자격은 20세 이상 성인으로 심신이 건강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자로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단 이중취업자는 제외되고 선발된 조사원은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노트북을 이용해 1:1 면접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지난 6월23일부터 오는 7월2일 오후 6시까지 중빙서류를 포함한 지원서를 작성해 접수기간 내 등기우편(마감일 도착 분까지 유효) 또는 보건소로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합격 및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조사시작 전 조사원 교육을 이수해야만 조사에 참여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보건소 방문보건담당(620-7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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