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전북도의회 제1부의장 “도민 민원 해결 앞장·협치의정 모델 만들 것”
최영일 전북도의회 제1부의장 “도민 민원 해결 앞장·협치의정 모델 만들 것”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6.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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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위상 정립과 함께 의회 본연의 제 역할을 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1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최영일(순창·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북도의원 39명은 이제는 원팀으로 전북발전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 그리고 전북도민의 대변자로 역할을 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며“14년 지방의회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는 성공으로, 성공은 더 큰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최 부의장은 먼저 “도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겠다”며 “새로 구성되는 의장단, 상임위원장과 협의해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의 불편과 억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민원처리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효율적인 집행부 견제를 위해 행정사무조사를 적극 활용하는 등 진정한 협치의정 모델을 만들고, 의원들의 도정질문이나 5분발언 지역공약 등이 정책화되는 상황도 꾸준히 점검해 의정활동 효율을 높이겠다”며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발전를 위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읍 배영고, 전주대학교 경영학부 경영학과를 졸업한 최 부의장은 순창군의회 5, 6대 의원, 제6대 순창군의회 후반기 의장,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지방자치위원장, 17대 대통령선거 순창군선대본부장, 제10대 전북도의회 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제10대 전북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제11대 전북도의회 전반기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을지키기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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