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자(57·여) 전주시 먹거리정책과장과 이강준(55) 시민교통과장이 국장(4급)으로 승진 내정됐다.
전주시는 지난 2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국장급 2명과 과장급(5급) 14명, 6급 이하 120명 등 총 136명의 승진 내정자를 예고했다.
박용자 과장은 원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해 원광대학교 대학원 행정학석사를 수료했다. 완산구 효자1동장과 덕진구 가족청소년과장, 완산도서관장 등을 거쳤다.
이강준 과장은 전주대학교 회계과를 나와 완산구 풍남동장 등으로 근무했다.
시는 승진임용 하고자 하는 결원 수의 법정배수 범위 내에서 승진후보자명부 서열, 국별 안배, 현직급 근속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했다.
또 직렬별 선순위자 중에서 업무추진역량 및 업무개선 실적, 현안업무 추진실적 등을 고려해 우선 선발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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