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14개시군 원팀으로 예산확보 총력”
“전북도·14개시군 원팀으로 예산확보 총력”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6.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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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윤준병 의원, 2021년 국가예산 확보 국회 정책간담

 21대 국회 첫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이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전북 국가 예산 확보 및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이상직·윤준병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번 정책간담회는 전라북도를 비롯한 14개 시군별 2021년 국가 예산 확보 중점사업을 공유하고,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및 공조시스템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직·윤준병 국회의원과 강승구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14개 시군 국가 예산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간담회에서는 전북의 주요 현안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 국립공공의대 설립법 통과, 제3금융중심지 지정, 군산조선소 재가동 등을 비롯해 전북도와 14개 시군별 쟁점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윤준병 의원은 “전북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작용할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비롯해 전북 현안 사업 해결과 2021년 전북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혼자 가면 빨리 갈 수는 있지만, 함께 가야 멀리 갈 수 있는 만큼 전북 발전을 위해 정치권과 전북도 및 14개 시군이 ‘원팀’으로서 상호 정보 교환 및 국가 예산 공조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오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전북 원팀 플레이가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성공 전략임을 공감한 만큼 오늘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전북도 및 14개 시군별 국가 예산 중점 사업들을 토대로 전북 발전을 위한 팀플레이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북 발전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 해결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준병 의원은 국회에 업무차 방문하는 전북도 및 14개 시군 공무원과 도민들의 국회 업무 편의를 위해 의원실 내에 ‘국회 전북도민청’을 설치하고, 사무기기를 지원하고 대기 공간을 마련해 국회 및 지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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