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전북본부, 민주당 도당 농어민위원회 간담회
산림조합전북본부, 민주당 도당 농어민위원회 간담회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6.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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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홍성조)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회(위원장 김상민)와 26일 임업인 지원 방안 모색과 임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익적 가치가 높은 임업이 농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과 혜택이 부족한만큼 다양한 지원방안이 절실하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홍성조)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회(위원장 김상민)와 26일 임업인 지원 방안 모색과 임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홍성조 전북지역본부장과 김상민 도당 농어민위원장을 비롯해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림조합의 역할과 현황 및 임업에 대한 공익적 가치와 정책적 지원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홍성조 산림조합 전북본부장은 “산림조합은 임업인의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과 신규 임업인들에 대한 임산물 재배기술 지원과 유통 등 소득향상을 위한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임업경영에 필요한 상호금융과 정책자금의 업무를 더욱 확대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상민 전북도당 농어민위원장은 “공익적 가치가 높은 임업이 농업에 비해 지원과 혜택이 부족하다”고 전제한 뒤 “앞으로 다양한 정책 개발과 임업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고 특히 산림분야 공익형직불제가 실현돼 임업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금성 부위원장도 “산림에 대한 정책들이 산업화보다는 산림녹화와 보전에 집중되어 있어 향후 교육, 의료, 관광화 등 융복합으로 추진되어 임업분야가 발전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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