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는 26일 경찰서 3층 모악홀에서 만경파출소장 신삼규 경감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서장과 각 과장 및 지구대 및 파출소장, 본서 직원, 초청 내빈 등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색소폰 연주를 통한 사전 축하공연과 국민의례, 기념 영상물 시청, 재직기념패 및 공로패 수여, 송사 및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삼규 소장은 38년 경찰생활 동안 국가 사회발전과 치안 유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과 기념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종명 경찰서장은 “그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모범적인 경찰공무원으로서 살아오신 선배님들에게 감사하다”며 “비록 몸은 공직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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