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사회봉사단체인 천지회(회장 노경식)가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주) 위(Wee)센터를 통해 상담과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경제적, 의료적, 교육적 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 학생 6명에게 50만 원씩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천지회는 지역봉사단체로서 2015년 8월 김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북카페 ‘천지’조성, 작가와의 만남 운영, 도서 및 의료비 지원 등 6년째 김제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제교육지원청 정대주 교육장은 “정신적, 물질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천지회에서 보내주는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와 교육청의 협력으로 함께하는 김제교육의 비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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