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특별위원회(위원장 박문화)는 지난 6월22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심사‘단 1천원의 예산 낭비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심사에 임했다고 밝혔다.
2019 회계년도 남원시 결산은 ▲세입 1조233억원 ▲세출 8,189억원 ▲잉여금 2,044억원이고 기금 결산은 지역문화 진흥기금 등 8종에 104억원을 조성했고 예비비는 태풍(타파)피햐복구 지원사업 등 21건에 9억원을 지출했다.
예결특위는 집행부에 성과 보고서의 보완 및 개선 요구,계속비 사업의 예산 편성 제안,이월 사업의 최소화 등을 주문하고 시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과 더불어 주민의 복리증진에 시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예결특위 박문화 위원장은“결산 심사 시 지적 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의 지속적인 관리 및 개선을 요구하고 의회 본래의 기능 발휘에 전력을 다했다”고 소감을 술회했다.
남원=양준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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