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면, 주차공간 추가 확보로 편익 높여
완주 이서면, 주차공간 추가 확보로 편익 높여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6.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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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혁신도시 중심축인 완주군 이서면이 주민편익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6일 완주군은 이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문화광장에 주차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조성된 문화광장은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주민들이 좀 더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부지를 확보, 주차면수 25면의 주차장을 만들었다.

 또 이서면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보행자와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주정차단속 카메라도 설치했다.

 완주군 도시개발과에서 추진하는 이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그동안 이서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증축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화단도 정비해 경관을 높였다.

 이외에도 교통수요를 반영해 소재지 중심가로의 차도와 인도를 정비해 주민 편익을 높이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유연평 도시개발과장은 “그동안 공사로 불편이 많았을 텐데 협조해 준 주민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소방도로(이서 소로 3-137호선)개설 등을 통해 이서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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