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산면 직원들, 감자수확 구슬땀
완주 화산면 직원들, 감자수확 구슬땀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6.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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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화산면(면장 여기현) 직원들이 코로나19로 농촌 일손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26일 화산면은 직원 10여 명이 최근 관내 상호마을 감자 농가를 찾아 수확을 도왔다고 밝혔다.

 바쁜 영농시기지만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로 직원들은 힘을 보탰다.

 여기현 화산면장은 “정성들여 키운 감자를 적기에 수확할 수 없어서 안타까워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현장행정을 통해 농가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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