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60대 여성 전북 26번째 확진, 대전 74번 접촉자
익산 60대 여성 전북 26번째 확진, 대전 74번 접촉자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6.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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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 거주하는 A씨(65)가 전북 26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대전역 근처 식당에서 사업차 대전 74번째 확진자를 30분 가량 만났다. 당시 동행했던 서울 거주자 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친언니 사망으로 16일부터 이틀간 원광대 장례식장에 있었고, 1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영묘원에 방문, 오후 1시부터 익산 신용동 봉평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A씨는 이 기간동안 발열과 근육통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0일 오후 5시 익산 신동 옛맛 팥칼국수, 21일 천광교회와 영등동 24시 명가콩나물국밥에서 시간을 보냈다.

증상이 지속된 A씨는 21일 익산시청에서 상담을 받았으나 대전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 74번 확진자는 20일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3일 오후 홍내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24일까지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25일 익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체를 의뢰, 26일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와 익산시는 재난문자와 동선공개를 통해 자진신고를 요청, 접촉자 파악에 나선 상황이다.

A씨가 방문했던 장례식장과 방문 의료기관은 소독이 완료됐다.

현재 A씨는 전북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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