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기흥 교수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 신임회장에 선출
전주대 전기흥 교수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 신임회장에 선출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6.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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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전기흥 교수가 ‘2020년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전기흥 창업지원단장은 지난 23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는 권역별 창업클러스터로 선정된 거점 대학 간 협력을 목적으로 2011년 구성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33개 대학이 소속됐다. 본 협의회는 향후 회원대학 간의 네트워크 강화 및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의 주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전기흥 회장은 “지역과 밀착된 1차 창업 기관으로서 대학들의 역량 강화와 협업 시스템 구축을 주도하는 전국 창업선도대학협의회를 대표할 수 있어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창업 전반에서 대학의 명확한 역할을 제시하고, 대안적 창업 정책을 입안하는 대학 기반 창업의 싱크탱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주대학교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10년간 창업선도대학을 유지하면서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전주대가 강세를 보여온 마케팅 비즈니스모델·품질 검증제를 기반 삼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흥 신임회장은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전국 창업선도대학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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