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전북 중소기업 오!필생 지원사업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추가 모집 기준은 보다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자격요건이 완화됐다.
도는 매출액 감소기간은 1~5월로 확대하되 ‘기간 내 연속 3개월’ 기준을 둬 업종별 코로나19 피해 충격 시점이 상이한 점을 보완했다.
최근 3년간 매출액 증가율 기준은 ‘매년 20% 이상 증가’에서 ‘증가율 합산 5% 이상 증가’로 완화했다.
선정된 기업은 고용규모에 따른 기술인력 유출방지 지원금으로 월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원부자재구입, 기술개발, 마케팅, 기술개발 등 기업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지원이 이뤄진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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