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정책 수립과 현안 해결을 위한 공식 자문기구인 정책자문단(단장 최연성 군산대학교 교수)이 25일 공식 출범했다.
군산시 정책 자문단은 에너지, 행정경제혁신, 농림수산식품, 문화관광체육, 복지보건교육, 안전환경시설 등 6개분과 25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날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에 따른 ‘공공기관 군산 유치방안 마련’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최연성 단장을 좌장으로 김형주 군산대 토목공학과 교수, 고석주 군장대 보건사회학부 교수, 장병수 어울림(유) 대표 등 자문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정책자문단이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발굴로 군산시 발전을 견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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