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드림스타트 아동 ‘언어 및 심리치료’ 추진
장수군, 드림스타트 아동 ‘언어 및 심리치료’ 추진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06.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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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은 아동의 정서발달과 심리안정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1:1 언어치료와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15일부터 12월까지 2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개인별 20회의 언어치료와 심리치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군은 황양희언어발달센터와 재순상담센터, 아트스토리, 공감발달센터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언어치료와 심리치료를 통해 군은 아동의 변화는 물론 아동의 자기표현력 향상, 심리·정서적인 안정,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감소 및 자존감 향상, 사회성 발달을 기대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언어치료와 심리치료를 통해 대상 아동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사회에서의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도움을 받음으로써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정과 발달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5월 8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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