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면, 노인복지위해 뭉쳤다
완주 구이면, 노인복지위해 뭉쳤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6.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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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구이면이 보호가 필요한 노인가구,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뭉쳤다.

 25일 구이면은 맞춤형복지팀과 구이노인복지센터, 행복정거장협동조합과 관내 요보호 노인가구, 복지사각지대의 욕구해결과 생활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정거장협동조합 해피스테이션(모악점)은 7월부터 친환경 국, 밑반찬 등을 제공하고 구이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추진된 업무협약은 구이면 맞춤형돌봄서비스 활성화를 기본목적으로 노인을 포함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요보호대상자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송이목 구이면장은 “협약을 통해 혼자 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으로 더욱 따뜻한 구이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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