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창의·공유 문화공간’ 별칭을 찾습니다!
완주 ‘창의·공유 문화공간’ 별칭을 찾습니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6.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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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26일부터 삼례읍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내 새롭게 조성되는 공동체 및 주민들의 문화공유공간 ‘컬처 메이커 스페이스’의 별칭을 공모한다.

‘컬처 메이커 스페이스’는 공동체문화도시 완주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2년간 비어 있었던 삼례 세계막사발 박물관을 리모델링해 올해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지난 3월 구성된 주민디자인기획단 활동을 통해 공간의 성격과 내용 및 기능을 수립‘차별화된 공간, 문턱을 낮춘 공간, 융통성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함께 하는 문화로 삶이 변화하는 공동체문화도시 완주’라는 문화도시 완주의 비전과 완주형 문화활동가, 문화공동체들을 이르는‘컬처 메이커’들이 창의적인 문화활동을 전개하고, 공유하는 공간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잘 드러낼 수 있는 이름 이어야 한다.

 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6일부터 오는 7월 9일 오후 5시까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이메일(wcc2018@naver.com)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은 문화도시상 1명(30만원), 문화시민상 2명(각 10만원), 문화사랑상 10명(각 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의 문화공간은‘주민디자인 기획단’을 통해 주민의 손으로 함께 만들어 왔다”며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활동을 펼치고, 문화를 통한 네트워킹이 수시로 일어나는 완주 문화의 창발기지로 조성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www.wanjuculture.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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