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건설도시과가 24일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공음면 구암리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고창군 건설도시과는 최근 고령화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5월~6월까지 2개월 동안 3차례에 걸쳐 지역 4곳 복분자 농가의 일손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창군 이종연 건설도시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있다”며 “자랑스러운 고창만들기 운동, 자원봉사 생활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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