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모악로타리클럽, 제28대 이일수 회장 취임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모악로타리클럽, 제28대 이일수 회장 취임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0.06.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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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모악로타리클럽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최고의 클럽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24일 오후 7시 전주 라안호텔 온고을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모악로타리클럽 제28대 이일수(55) 회장은 “인류애 봉사를 실천하는 선도적인 클럽으로서 로타리의 역사를 새롭게 장식할 클럽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일수 회장은 이어 “강한 의지와 신명으로 회원 여러분과 클럽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장 서 나갈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드린다”면서 “봉사의 실천이 기회의 문으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를 테마로 중책을 차질없이 수행해주신 제27대 김학수 회장님과 집행부는 어려운 클럽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클럽 발전과 봉사에 적지 않은 발자취를 남겼다”며 “전임 회장이 일궈놓은 아름다운 봉사의 발자취에 누가 되지 않도록 클럽 발전과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회원 간의 신뢰와 이를 토대로 친목과 화합이 형성된다면 전주모악로타리클럽은 변화와 함께 재도약에 성공하는 클럽이 될 것”이라며 “또한 회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구성원 모두가 화목한 분위기속에 발전적인 전주모악로타리클럽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로타리 본연의 목적에 맞게 봉사에 초첨을 맞춰 클럽을 운영해 나가겠다”면서 “올해는 ‘로타리, 기회의 문’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 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일수 회장은 무주 출신으로 전주공고와 전주비전대를 졸업했다.

한편 전주모악로타리클럽은 지난 1993년 10월 27일 창립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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