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코로나19 예방 앞장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코로나19 예방 앞장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6.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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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권혁)는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 지역사회 내 감염 전파가 확산되자 확산 차단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권혁)는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 지역사회 내 감염 전파가 확산되자 확산 차단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본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종사원 마스크, 장갑 착용 및 테이블, 키오스크, 손잡이 등 고객접촉이 발생하는 부분을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코로나19 예방 등 고객들의 보건?위생을 위한 위생물품 전용 매대 및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계산대, 배식구 등 종사원, 고객 간 접촉이 이루어지는 장소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휴게소 종사원 감염위험을 차단했다.

지난해 12월 10일 취임한 한국도로공사 권혁 전북본부장은 취임 이후 6개월 동안 지역본부 본연의 업무는 물론 대인접촉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직원들의 코로나 예방에 심혈을 기울였다.

권 본부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발병이후 교통량 및 매출액 감소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관내 24개소에 근무하는 800여명의 휴게소 종사자 고용안정을 위해 임대보증금 163억원 환급, 입점매장 수수료 30% 인하, 납품대금정산 단축 등을 실시했다.

또, 지역사회 지원사업으로 헌혈 실시 및 보육원 등 3개 시설에 손소독제 300개를 전달했으며 마스크 2,000매와 지역생산 친환경쌀 10kg짜리 150포를 구매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했다. 기탁된 농산물은 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 전북지부, 전주연탄은행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됐다.

아울러,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제한되면서 심해진 농촌인력난 극복을 위해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숫 양파 뽑기, 고추 지주목심기, 마늘 뽑기 등 농촌 일손돕기를 3회 실시했고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사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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