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보증·금리 등 우대 지원으로 수출 근력 업그레이드
올 상반기 전북지역 수출 유망기업으로 30개사가 지정됐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지역기업의 수출 증진 도모를 위해 올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30개사를 최종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다음달 1일부터 2년동안 자금, 보증지원 등 각종 금융 수수료를 할인받고, 20개 수출 지원기관의 우대 혜택(금리·환율 등)이 주어진다.
안남우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바로 지금이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적기이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우대 지원 혜택 활용으로 부지런히 수출 근력을 키워 글로벌강소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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