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새일센터, 취·창업 위한 일자리 협력망 개최
완주새일센터, 취·창업 위한 일자리 협력망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6.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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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현진)가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적극적인 취·창업방안을 마련하고자 군-기업-기관-교육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일자리 협력망’을 개최했다.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0년 여성가족부 지원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업사이클링 디자이너 창업과정을 비롯해 생산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 치매예방 두뇌트레이너 양성, 한식쉐프 마스터 과정이며, 각 과정마다 15명씩 총 60명이 수료 예정이다. 수료 후 교육생들은 창업을 비롯해 급식지원센터, 요양병원, 제조생산현장 등 각 과정에 맞는 분야로 취업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망 회의는 완주여성새일센터, 완주군 일자리경제과, 각 과정별 기업 대표, 교육생 대표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된 여성인재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통해 사회에 진출 할 수 있도록 홍보 방안, 채용 연계 등 효율적 방안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단순히 1회성 취·창업 연계에만 그치지 말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고용과 창업이 유지될 수 있는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 날 참석한 군, 기관, 기업 담당자들은 여성들의 취·창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직업교육,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 및 교육 등의 문의는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63-262-1780∼6) 및 홈페이지(http://www.wanjusaeil.or.kr)를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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