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본격 운영
군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본격 운영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6.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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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4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군산시 개복동에 2층 규모로 둥지를 튼 센터는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군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중심이 돼 사회적 경제조직 발굴·육성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공공구매 확대를 지원하고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과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따라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군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10개, 사회적기업 16개, 마을기업 5개, 자활기업 6개소 등 총 37개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구심점이 돼 상생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가 지역에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안정적인 사업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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