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결혼이민자 구강예방진료지원 사업 협약 추진
남원시, 결혼이민자 구강예방진료지원 사업 협약 추진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6.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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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결혼이민자 구강예방진료지원 사업 협약 체결
남원시 결혼이민자 구강예방진료지원 사업 협약 체결

남원시보건소가 전국 최초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치과의사협회와 ‘결혼이민자 구강예방진료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4일 맺은 이번 협약으로 남원시보건소는 결혼이민자 구강보전교육 실시를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결혼이민자의 구강증진을 증진할 수 있는 구강예방 진료를 지원하게 된다.

또 치과의사협회는 결혼이민자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예방진료를 시행하고 언어 소통이 어려운 결혼이민자에게는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결혼이민자 구강예방진료지원 사업 신청은 남원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가지고 있는 결혼이민자 560명(2020년3월 기준)이 모두 해당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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