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정신건강토탈케어 네트워크 협약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정신건강토탈케어 네트워크 협약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6.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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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이사장 김성의)은 마음꽃복지센터, 애가원, 장수사랑 해밀, 사회복지서비스 행복한 세상, 익산자살예방연대, 원광심리치유센터, 공감심리상담센터와 ‘정신건강토탈케어 네트워크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협약체결 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는 정신질환자의 조기발전과 개입, 생활관리를 통하여 지역사회 적응과 취업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에는 마음꽃복지센터 서경범 센터장, 애가원 설동주 센터장, 장수사랑 해밀 차명화센터장, 사회복지서비스 행복한 세상 천대식 센터장, 익산자살예방연대 서신희 대표, 원광심리치유센터 이은순 부원장, 공감심리상담센터 양길순 센터장과 마음사랑병원 김성의 이사장, 유봉상 행정원장, 신정은 간호부장, 권은정 사회사업팀장과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음사랑병원 김성의 이사장은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정착 및 사회통합을 위해 병원과 정신건강토탈케어 센터들의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이 필요하며, 앞으로 본 사업을 통해 전북지역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사랑 해밀 차명화 센터장은 “장수군에 거주중인 환자가 퇴원 후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약물관리 및 일상생활지원을 받고 지역사회에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마음사랑병원이 추진하는 해당 사업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애가원 설동주 대표는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을 지역사회와 연결해주는 해당 사업이야 말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실현하는 것이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익산자살예방연대 서신희 대표는 “정신건강토탈케어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정착 및 회복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에 설레는 마음으로 참석하였으며, 앞으로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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