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원묵회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누벨벡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만남 그리고’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코로나19 시기에도 49명의 회원이 전시에 참여했다.
원묵회는 이번 전시에서 ‘오늘 우리는 같은 뜻을 가지고 만났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고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모든 것이 영원하지는 않지만 오늘의 만남만큼은 영원하길 바래봅니다’라고 전시의 취지를 설명했다.
원묵회전은 원광대학교 한국화과 동문으로 구성됐으며 1981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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