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방역 작업 앞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방역 작업 앞장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6.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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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23일 전주역과 지구대 및 파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항균필름을 부착하는 등 착한 소독운동을 펼쳤다.

센터는 이날 오전 전주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전주역을 방문해 매표소, 대합실 등 통행이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소독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오후에는 현장업무의 특성상 민원인 방문이 많아 외부 감염 위험이 높은 전주시내 19개 지구대와 파출소에서도 방역봉사를 이어 나갔다.

센터는 오는 30일에도 학교 주변과 대중교통 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박정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적지 않은 불편이 있지만 거리두기와 마스크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 옮겨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방역봉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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