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자위, 제2차 SKill-UP간담회 개최
전북인자위, 제2차 SKill-UP간담회 개최
  • 고영승 기자
  • 승인 2020.06.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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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공동훈련센터 인력양성 운영현황 점검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는 23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에서 제2차 SKill-up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규 고용부 전주지청장을 비롯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익산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와 대한상의 전북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김제캠퍼스, (사)캠틱종합기술원 등 공동훈련센터 4개 기관장을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상반기 운영 현황과 공동훈련센터 협약기업의 ‘코로나19’피해 현황 공유와 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훈련센터의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훈련사업 주요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북지역 고용 대책이 시급한 만큼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북인자위 이선홍 위원장은 “상반기가 마무리 되는 현 시점까지도 코로나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모두들 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반기 인력양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고용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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