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3일 기후변화 및 수상레저 활동 인구증가로 여름철 강·계곡 및 해수욕장 등 물놀이 이용객의 지속적 늘어나 수난사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23일 실시한 인명구조훈련은 구조차, 구급차 등 총 5대차량과 소방대원 15명,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지사 4명 등 총 19여 명이 변산면 부안댐에서 합동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유관기관 합동 수난인명구조훈련과 수상구조대 교육·훈련, 수난사고 유형별 구조방법,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수난 구조장비 활용 인명구조 훈련과 수중통신장비 숙달교육 등이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가 증가함에 따라 수난사고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긴급구조대책 추진을 통해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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