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청진회 김제시에 식품꾸러미 기탁
김제 청진회 김제시에 식품꾸러미 기탁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6.23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 청진회 신동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23일 김제시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식품꾸러미 200박스를 기탁했다.

 청진회 신동일 회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건강한 생활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품 꾸러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진회에 감사 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청진회 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분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 청진회는 1971년 자생봉사단체로 창립된 이래 50여 년 동안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 세대 등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