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북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0.06.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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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과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는 지난 22일 정읍관내 상평동과 신정동에 거주하는 돌봄 어르신 댁 2군데를 방문해 부엌과 방문 샷시 및 방충망 교체, 생필품 전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정읍농협이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중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돌봄 대상자로 무의탁어르신 두 분을 선정해 진행했다.

수혜대상자 추모(86·여) 어르신은 “집이 여기저기 낡아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쾌적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장덕임 여성복지실장은 “이번 행사는 고령농업인 중 주거시설이나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차원에서 마련됐다”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돌봄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는 고령농업인, 홀몸어르신 및 취약농업인 등이 전화 한 통화로 상담에서 중계를 통한 생활불편 해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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