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백승호 베스트 11로 뽑혀
분데스리가 백승호 베스트 11로 뽑혀
  • 김재춘 기자
  • 승인 2020.06.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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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33라운드에서 1골 1도움
백승호 / 연합뉴스 제공
백승호 / 연합뉴스 제공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다름슈타트)가 2부리그 33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

 백승호는 23일(한국시간) 키커의 4-4-2 포메이션 기준으로 선정한 분데스리가 2부리그 33라운드 베스트 11에서 오른쪽 윙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백승호의 베스트 11 선정은 독일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지난 21일 독일 다름슈타트 메르크-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비스바덴과의 33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1로 뒤지던 후반 18분 제르다르 두르순의 동점골을 도운 크로스와 후반 32분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선정됐다.

 이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한 다름슈타트는 리그 5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후 평점에서 키커는 양 팀 합쳐 최고 평점인 1.5점을 백승호에게 줬다. 키커의 평점은 1~6점까지로 수치가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펼쳤음을 나타낸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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