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제11대 전주시의회 구현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제11대 전주시의회 구현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0.06.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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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전주시의회 2020년도 상반기 결산

코로나 19 극복 위한 경제 살리기 주력

 제11대 전주시의회는 올 상반기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전주시의회’를 기치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민을 최우선’으로, ‘66만 전주시민의 동반자’로 내일을 다지는 전주시의회 2020년 상반기 의정활동을 각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간추려 본다.<편집자 주>  

 ▲ 박병술 의장 “시민과 소통하며 알찬 의정활동”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의 눈높이로 시민과 소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다. 특히,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를 실천하고자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뛰어왔다.

 박 의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현장활동을 벌였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으로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착한임대료’ 운동에 건물주들의 참여를 호소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또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의결촉구 결의안 및 전북도민들의 교통선택권과 시간·경제적 불이익 해소를 위한 ‘인천국제공항 운행버스 시외버스노선 유지 촉구’ 결의안 채택 등 지역 정치의 한계를 넘어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현실화를 위한 밑거름을 다졌다.

 박병술 의장은 “앞으로도 전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한 정책발굴을 통해 시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전주시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동화 부의장 “내실 있는 의회 운영”

 강동화 전주시의회 부의장은 66만 전주시민의 뜻을 대변하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한편, 뛰어난 친화력과 보이지 않는 리더십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해 왔다.

 66만 전주시민의 대의기관인 전주시의회가 민의(民意)의 대변자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의원 연구단체,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검사, 특별위원회 활동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갈등을 빚은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과 관련해 합리적 대안을 찾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전라감영복원사업·탄소산업 진흥 등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는 역점사업을 육성하는 데 힘 쏟고 있다.

 강 부의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에 귀 기울여 시민들의 희망찬 미래와 전주시의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시민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의회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운영위원회 “원활한 의회 운영 주력”

 운영위원회(김현덕·강승원·김동헌·김윤철·박선전·박윤정·서윤근·이윤자·허옥희 의원)는 의회의 전반적 업무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했다.

 회기마다 회의 일정을 확정하고 의원들의 역량강화 및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내실 있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했다.

 또한 위원회는 올 상반기 조례 제·개정안, 건의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했으며, 의회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15회의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에 필요한 예산 지원의 범위를 정책연구용역 발주 시에는 정책개발비에서 지원토록 하여 탄력적 연구단체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 행정위원회 “시민의 편에서 복지행정 추진”

 행정위원회(백영규·최용철·강승원·김현덕·김호성·서윤근·정섬길·한승진 의원)는 시민의 편에서 투명하고 합리적인 행정추진을 열심히 뛰었다.

 행정위원회는 전주시 예산을 감시하고 견제해왔다. 또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제대로 반영되고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열정을 다했다.

 위원회는 그동안 6차례 회의에서 총 22건의 조례 안건을 심사처리 했다. ‘전주시 상징물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전주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을 다뤘다.

 백영규 위원장은 “의원님들의 지원과 도움으로 위원회 활동이 원만하게 이뤄졌다”며 “하반기에도 시민을 위한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복지환경위원회 “복지증진과 쾌적한 환경조성”

 복지환경위원회(이경신·이남숙·강동화·김윤권·송승용·채영병·이윤자·허옥희 의원)는 생산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의 건강과 복리증진, 환경보전에 중점을 두고 위원회를 운영해왔다.

 위원회는 복잡 다양해지고 있는 복지수요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왔다. 생활쓰레기 처리문제와 관련, 집행부와 각계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등 전주시의내실 있는 복지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발로 뛰어왔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4차례의 회의를 통해 조례 재‧개정안, 동의안 등 총 33건의 조례안을 심사 의결했다. ‘전주시 산후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해 ‘전주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 등을 다뤘다.

 이경신 위원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혜택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관심을 두었다”며 “의원님들의 협조로 위원회 운영이 내실 있었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위원회 “코로나19 위기,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문화경제위원회(박형배·김승섭·김남규·김동헌·김원주·김윤철·송영진·이기동 의원)는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민간소비가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 각 분야별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예산 승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위원회는 상반기 동안 모두 6회의 회의를 통해 모두 26건의 조례안을 심사 처리했다. ‘임대료 인하한 건물주 전주시 시세 감면 동의’를 통해 착한 임대운동의 확산을 불러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박형배 위원장은 “무엇보다 코로나 발생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의원님들이 한마음으로 위원회 활동에 나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도시건설위원회 “친환경 녹색생태도시 조성”

 도시건설위원회(김진옥·박선전·김은영·박윤정·서난이·송상준·양영환·이미숙·최명철 의원)는 쾌적한 녹색생태도시 만들기를 위해 온 힘을 다했다. 위원회는 도심공동화 현상을 막고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며 시민위주의 도로개설 등 친환경녹색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섰다.

 위원회는 모두 6차례 회의에서 모두 26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전주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지원 조례’를 비롯해 ‘전주시 마을버스 위탁운영 동의안’ 및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안’ 등을 다뤘다.

 김진옥 위원장은 “위원회의 결정이 전주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생각으로 위원회를 이끌었다”며 “전주의 내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 제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남규·김동헌·서윤근·강승원·최용철·이남숙·이윤자·송승용·이기동·박선전·김은영·양영환·최명철 의원)는 투명한 예산집행과 재정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두고 위원회를 운영해왔다.

 위원회는 2020년 전주시예산 1조8985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심의하며 예산 안이 전주지역 경제 살리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2020년‘제1회 및 제2회 추가경정 일반 특별회계세입 세출 예산안’심사에서 ‘비상경제시국’이라는 엄중한 인식 아래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요구했다.

 김남규 위원장은 “예결위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위원회가 한마음 한 뜻으로 맡은 소임을 해 낼 수 있었으며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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